분당 이매 성지·청구 통합 재건축 설명회
신탁방식 정비사업 설명회 (하나자산신탁)
▷이번에 진행하는 1기 신도시 통합 재건축 설명회를 보면 다수의 단지에서 신탁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발생했던 많은 문제점들을 신탁방식을 도입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자산신탁에서도 신탁방식으로 진행할 경우에 장점을 위주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사업지 현황
▷우선 사업지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현재 이매 성지·청구통합 단지의 경우 교통여건, 교육여건, 생활여건 모두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세대 중 중대형 이상이 87%를 차지하고 있고, 낮은 용적률 (성지 162%, 청구 174%)로 재건축하기 유리합니다. 또한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기 신도시 특별법에 의해 초역세권 입지로 용적률혜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기존의 조합방식 재건축의 경우 초기 자금부족으로 인한 비리 문제, 복잡한 인허가 과정과 시공사와의 분쟁 시 전문성 부족, 주민 갈등 법적 분쟁으로 인한 사업성의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도입되었고,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성되면서 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시작됐습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신탁회사가 토지등 소유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사업의 주체는 토지등의 소유자로 주요 의사결정 권한 또한 토지등의 소유자가에 있는 방식입니다.
신탁사의 역할은 원활한 자금조달로 안전하게 사업을 관리하고, 최적 최상의 설계 및 행정 협의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소유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신탁사는 시공사에게 사업비를 직접 조달하므로 시공사의 사업주도권이 약화됩니다. 따라서 시공사의 의견에 따라 일방적으로 끌려다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탁사는 시공사를 관리 감독하고 공사비 지급조건 및 절감을 통해 시공사를 견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재건축에서 발생하는 지출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결국 개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유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살펴보면, 2020년 ~ 2022년도(4개년) 정비사업 평균 공사비가 조합 방식의 경우 550.2만 원, 신탁방식의 경우 528.8만 원으로 (-21만 원, -4%) 차이가 있습니다. 즉 신탁방식에서 공사비 지급조건 변경 및 단순도급 방식으로 공사비를 평균적으로 4% 절감하고 있습니다.
▷정비사업 특성상 오랜 기간 사업을 추진하고, 돌발 변수가 많아 사업 지연 시 금용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안정적인 재무구조(신용도)를 가진 신탁회사를 선정하게 되면 금리혜택으로 금융비용이 최소화 됩니다. 이 부분에서 하나자산신탁은 하나금융그룹사에 속해 있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자산신탁 소개
▷하나자산신탁은 많은 양을 수주하기보다 철저한 사업분석을 통해서 선택과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 한번 수주한 사업은 끝까지 책임져 신뢰를 주는 것이 바로 하나자산신탁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하나자산신탁은 2023년도 영업이익 1위를 달성했고, 업계 불황에도 당기순이익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금융지주가 100% 출자한 회사로 금융지주 신탁사의 풍부한 자금력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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