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당수2 B3블록
▷수원당수2 지구 B3블록은 수원당수2 지구 중에서 가장 먼저 사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수원당수2 지구의 경우 아직 한창 택지를 조성 중인 상태로 B3블록은 사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B3블록은 당수천이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수원당수지구 D3블록처럼 바로 당수천과 붙어 있지는 않습니다.
D3블록의 경우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건립 예정되어 있어, 안전하게 등교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아파트는 아니지만 바로 앞이어서 편리하게 등교시킬 수 있고, 당수천도 이 초등학교와 연결됩니다.
바로 건너편에는 칠보산과 연결되어 있어, 녹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위치입니다.
▷현재 수원당수2 지구 B3블록 택지는 지상에 있는 건물 물건들은 모두 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평탄화 작업까지 완료된 상태로 본격적인 아파트 공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한 가지 우려가 되는 것은 현재 수원당수2 지구 중 유일하게 B3블록만 사전 청약을 진행한 상태로 주변이 모두 허허벌판인 상황입니다.
만약 제일 먼저 B3블록이 입주를 하게 된다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입주를 하게 될 텐데,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B3블록이 그나마 수원당수 지구나 호매실 지구에 가깝기는 하지만 기반 시설과 상업 시설이 들어올 때까지 생활의 불편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나눔형 주택
▷수원당수2 지구 B3블록은 나눔형 주택으로 사전청약을 진행했습니다. 나눔형 주택은 현 정부가 제시한 모델 중의 하나로 낮은 분양가로 대출을 지원받아 분양을 받고, 추후 매각 시 시세차익을 공공기관과 나누는 방식이다. 사전청약은 총 460세대 중 423세대를 진행했습니다.
※ 나눔형주택
1. 분양가는 시세의 70%로 책정
2. 분양가의 80%(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 만기 40년 연 1.9% ~ 3.0%의 고정금리
3. 의무거주기간 5년을 채운 이후에 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되팔 수 있는데, 이때 분양자는 시세 차익을 거둔 금액의 70%만 받고 나머지 30%는 공공기관에 나누는 방식
청약 자격
▷특별공급
-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부양이 있습니다. 각 특별공급 자격 요건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2023년 기준)
▷일반공급
- 일반공급에서 우선공급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주택청약 저축가입 1년 경과, 12회 이상 납부한 경우입니다.
▷B3블록에서 사전청약은 423 가구입니다. 주택형 59의 경우 특별공급이 237 가구 84형이 100 가구입니다. 일반공급의 경우 각각 60 가구 26 가구입니다.
예상 추정분양가격은 59형의 경우 370,980,000원, 84형의 경우 512,200,000원입니다. 나눔형 주택으로 분양가가 시세의 70%로 적용되어 역시 전반적으로 저렴한 추정분양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청 일정
▷특별공급은 2024. 1. 22 ~ 2024. 1. 23일까지 진행, 일반공급은 2024. 1. 24 ~ 2024. 1.25일까지 진행하였고, 당첨자 발표는 2024. 3. 20일에 진행했습니다. 사전청약 신청은 인터넷 신청을 원칙으로 함에 따라 인터넷대행 현장 접수는 사전에 방문예약을 신청한 분에 한하여 가능하므로 뉴홈 홈페이지(뉴홈. kr)에서 각 현장접수처 별 담당지구 및 청약일정을 숙지하시어 방문예약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주 예정시기
▷수원당수2 지구 B3블록의 경우 본청약 예정 시기는 2028년 6월 15일 경이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31년입니다. 현재 사전청약 단지들을 보면 예상분양가보다도 높아지고 일정도 지연되고 있는데, 앞으로 7년 이상 남은 단지를 기다리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B3블록의 경우 나눔형 주택으로 시세보다 싸게 분양받을 수 있고 저렴한 이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청약 접수 결과
▷수원당수2 지구 B3블록을 포함하여 뉴홈 4차 사전청약은 19.6대 1로 마감되었습니다. 결과를 분석해 보면 서울/서울에 인접할수록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나눔형이 선택형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수원당수2 B3블록의 경우 전체 경쟁률보다 훨씬 낮은 3.9대 1을 보였으며, 59형의 경우 3.8대 1, 84형의 경우 3.9대 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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