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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수도권 교통카드 4개, 지역-횟수별 혜택 달라 ‘혼선’

동방불패♡ 2024. 1. 23. 11:21

 

K패스는 대중교통 사용 시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월 최대 60회까지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지역-횟수별 혜택이 달라서 '혼선'이 예상됩니다.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1. K패스란?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경우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월 최대 60회까지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전철과 시내버스를 비롯해 신분당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전에 한번 내용을 정리해 드렸는데, K-패스, 교통비 53%를 돌려 드립니다 (tistory.com)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내 이동이 잦은 경우는 정액제인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 월 6만2000원(따릉이 포함 6만5000원)에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 밖에선 쓰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에요.

경기나 인천 거주자라면 더 경기패스와 I-패스가 더 좋아요. K-패스와 환급률은 같지만 환급 횟수 제한이 없어요. 환급률이 30%인 청년 연령 범위도 경기와 인천은 19∼39세로 정부(19∼34세)보다 넓어요.

 

결국 위에 표와 같이 자신이 현재 속해 있는 상황에 맞게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를 본인이 선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나라에서 하는 일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5% 정도는 부족한 것 같아요.
결국 내가 낸 세금으로 나라가 운영되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어쩌겠어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권리 혜택을 찾아서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경우를 스스로 찾아서 최대의 혜택을 누리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