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성공학

말 잘하는 방법 꿀팁 대방출 - 스피치 강사 임유정

동방불패♡ 2024. 2. 2. 20:22

1. 스피치 논리/공식

스피치를 할 때, 상대가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잘 알아듣기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고민해서 나온 게 논리에 대한 공식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앞으로 보내고, 그 거에 맞는 근거를 챙겨서 말하면 된다.

발표는 정확하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앞으로 나와 있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이 되거나, 몸에 문신세 기듯 하고 나와야 된다. 핵심 메시지 "나는 오늘이 발표와 이 말하기를 통해 정말 세 가지는 마음에 색이고 나오겠다" 생각해야 한다.

2. 상대방의 생각에 리듬과 주파수에 맞춰서 이야기를 하는 게 스피치

스피치는 세 가지 리듬에 맞춰서 세팅을 해야 한다.

첫 번째, 지식의 리듬을 맞추는 것. 내가 아는 지식을 상대방도 알 수 있을까?
어떤 분이 똥 야꿍이라는 걸 가지고 스피치를 하는데, 나는 똠양꿍이 뭔지 모른다. 그러면 그 메뉴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해 주지 않으면 지식이 안 맞게 된다.

두 번째는 생각의 리듬을 맞춰야 한다. "여러분, 맛집 좋아하세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 상대방은 "왜 갑자기 맛집이야?" 이렇게 반응하게 된다. "왜 갑자기 맛집 이야기하냐고요. 요즘 환절기라 진짜 입맛 없다 하시는 분도 많고요. 정말 맨날 먹는 그런 돼지고기 말고 좀 특별한 거 없을까 뭐 이런 생각하잖아요. 그렇지, 그럴 때 드실 수 있는 맛집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세 번째는, 상대방의 감정의 리듬을 맞추는 게 스피치이다.  감정의 리듬을 맞추면 훨씬 더 그 사람을 잘 설득할 수 있다.

3. 셀프 보이스 리스닝

말을 잘하고 경험과 연륜이 있고 겸손하신 분들은 말을 하면서 자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뭘 듣냐면 첫 번째, 내가 지금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지를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발성 소리의 응집력 정확히 상대방의 귀에 들리게끔 쏙쏙 공을 넣듯이 말을 해야 한다.
세 번째, 말의 스피드. 너무 느리면 지루하고 빠르면 못 알아듣는다.
마지막 네 번째는 말의 뉘앙스. 진심으로 말을 하고 있는가. 

4. 처절한 스피치

스피치를 자기 계발하려고 배우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스피치는 머니 / 돈입이다.

내가 이 입찰 PT에 성공하지 않으면 우리 회사는 회생이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내가 세일즈를 하는데, 내가 영업 스킬이 없어으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될까? 내가 면접을 봐서 합격을 해야 부모님에게 효도도 하고, 정말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는 거다.

스피치 현장은 아름답지 않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느낀 분들이 오는 것이다. 그래서 뭐 나의 자존감을 개발하고 싶다, 자신감을 얻고 싶다, 이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돈이다. 돈을 벌어야 한다. 더 벌고 싶다. 돈을 안 벌면 안 된다. 

 

※ Reference : 임유정, 말 잘하는 방법 꿀팁 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