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절약 2

기후동행카드 첫날

국내 최초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시작됐습니다. 역시나 인기가 정말 엄청난 수준이네요. 1. 얼마나 팔렸나 국내 최초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첫날에만 총 6만 2천 장이 팔렸습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판매된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2만 7000장, 실물 3만 5000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와 편의점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모바일카드는 별도의 카드 구매비용 없이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고, 계좌연동으로 편리한 충전도 가능하지만, 실물카드는 3,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2. 어떻게 충전하고 언제부터 사용가능한가 실물카드 구매 후에는 역사 내 충전단말기..

K-패스, 교통비 53%를 돌려 드립니다

K-패스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추진 사업으로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월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1. K-패스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15회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로 최대 60회까지 적립 환급을 실시합니다. 일반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외에 조만간 개통하게 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광역버스 등에서도 혜택이 적용됩니다. 2.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우선, 기존 알뜰카드를 사용 중이시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교통 카드로 K-패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어요. 만약, 기존에 알뜰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신 경우라면, 5월부터 K-패스 (korea-pass.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1개 카드사를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