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부동산
이매 진흥·동신9 통합재건축 설명회 - 전문가특강
동방불패♡
2024. 8. 21. 06:22
분당신도시 재건축 미래
※ 전문가특강으로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님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분당신도시 재건축 미래"라는 주제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왜 분당인가, 진흥·동신의성공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주된 내용은 분당의 경우 미래가 밝다,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서 모두 합심해서 꼭 선정되어야 한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1기 신도시의 history를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시작했습니다. 1기 신도시는 노태우 정보 200만호 공급의 핵심으로 5개 신도시 29만 2,000호가 공급됐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는 2024년 말까지 지정될 예정이고, 분당의 경우 8,000호를 기본으로 시장 재량에 따라 최대 4,000호를 추가할 수 있어 최대 12,000호까지 지정가능합니다.
선도지구 선정은 주민동의율이 60점으로 가장 높고, 나머지는 서대당 주차대수 등 분당 전반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주민동의율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추후 진행 일정으로는 11월 중으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2027년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인만소장님은 현실적으로 2027년 착공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왜 분당인가
▶김인만소장님은 결국 분당만이 살아남는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분당의 경우 높은 일반 분양가 가능한 유일한 곳으로 높은 집값과 소득수준이 뒷받침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4개의 신도시는 그러면 재건축이 불가능할지, 앞으로 선도지구 선정 이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진흥·동신의 성공전략
▶분당의 선도지구 선정은 결국 4개 단지가 될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진흥·동신의 경우 이매동에 있는 다른 단지들과 경쟁하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는 풍선효가 가장 유력하지만 효성이 빠지고 고도 제한에 걸리게 되면서 아직은 누가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선도지구 선정 기준을 복기하면서, 주민동의율이 60점으로 가장 배점이 큰 상황으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진흥·동신이 비록 후발 주자이기는 하지만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던 것처럼 간절함을 가지고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의율을 높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삼국 통일 얘기가 나와서 이게 뭔가 했네요.
과연 이매동에서는 어느 단지가 선도지구로 선정이될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