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책 리뷰

[책 리뷰]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동방불패♡ 2024. 1. 26. 21:58

1. 저자 고명환

교통사고로 인해 저자는 당장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들어야 했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책 읽기였습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10시간씩 책을 읽으면서 그는 끊임없이 질문했고, 삶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핸드폰에 적어 가지고 다니며, 끊임없이 왜 쳤습니다. 


저자는 현재 일산에서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가게를 운영하며 채널A '서민갑부'에 소개될 만큼 많은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중소, 빈처기업부와 소상공인협회, 배민 아카데미 등 그의 이야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했던, 그리고 현재도 경험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으며,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책을 5번 정도 읽었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대로 나의 브랜드, 마크도 만들어 봤어요 ^^

2.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첫 번째 바법은 필요한 만큼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얼마의 돈이 필요한 지부터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난 요즘 1만 원만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오전 7시에 도서관에 와서 밤 11시까지 집에 돌아갈 때까지 밥을 두 번 먹는데 8,000원, 커피 한 잔 마시는데 1,500원을 쓴다. 난 아마 남은 생의 대부분을 이런 식으로 보낼 것 같다. 99세까지 계산해 봐도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심지어 그만큼의 돈은 있다.

연매출 12억원이 넘는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하는 고명환 씨가 하루에 필요한 돈이 1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과연 우리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한가?

도서관을 짓기로 결심한 나 자신이 얼마짜리인지 다시 계산해 봤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내 능력치는 300억짜리 고명환이었다. 난 이제 3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에, 300억으로 도서관을 짓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자. 과연 우리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하고, 과연 그만큼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었는가?

3. 하루 100번, 100일간 외쳐라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려면 100일 동안 하루에 100번씩 외치면된다. 100일이 지나면 처음에 자신이 세운 목표가 바뀌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바뀐 목표가 바로 실현 가능한 목표다.

Secret, 켈리 최, 김승호 회장님 등 여러 책 여러 분들이 끓어 당김에 법칙을 얘기하셨다. 저자의 경우는 직접 이 끓어 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목표를 구체적으로 바꾸어 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목표는 점점 실현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나타나게 된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끓어 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적용해 보고 있다.

결국 "누가 조정하는가? 자기자신이다."

4. 틀려도, 예측은 필요하다

스타벅스 커피는 강배전(커피 볶는 시간을 늘려서 쓴맛과 달콤한 맛은 드려나고 신맛은 줄인 것) 커피다. 그 어떤 커피보다 검고 쓰다.... 난 앞으로 약배전 커피가 대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발암물질은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물질이다..... 물론 이런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과 미래조차 볼 수 없는 사람은 삶의 질이 다르다.

미국 Silicon Vally CEO를 평가할 때 Visionary라는 단어로 평가받는 사람을 최고로 친다. 바로 Visionary라는 단어의 의미가 미래를 예측하고 내다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신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싶다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Visionary 한 능력을 길러야 하며, 이 능력은 바로 독서로 길러질 수 있다.

5. 나쁜 돈, 허망한 돈, 건강한 돈

나쁜 돈은 내게 들어오면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돈까지 데리고 나간다. 대표적으로 도박을 해서 번 돈이 그렇다.
허망한 돈은 어쩌다가 생기는 목돈이다. 연예인과 같은 프리랜서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돈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돈이다. 건강한 돈을 벌면 그 돈은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는 없지만 복권에 1등 당첨된 사람들에 결말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는 한다. 바로 건강한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지 않고, 나쁜 돈, 허망한 돈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결말이 좋지 않은 것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건강한 돈으로 부자가 되자.

6. 손님을 부르는 심벌마크

손님을 불러 모으려면 당신의 브랜드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이밍을 하고, 심벌마크를 만들고 주제 색상도 정해야 한다..... 초록색 하면 스타벅스가 떠오르는 건 주제 색상 때문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막상 스타벅스에 가면 초록색이 매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70대 25대 5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메밀이란 이름과 연관 있으면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 무릎을 탁 쳤다. "그래, 매미다!!!"

사업을 시작하면 우리만에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고 이 브랜드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시켜야 한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모르지만 미리미리 연습해 보면 어떨까 싶다. 그래서 나만의 광고 문구도 만들어 보고, 심벌도 만들어 봤다. 바로 "미리미리 Q", 미리 하자는 의미와 이름에서 따온 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