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청/강원 등 수도권 인접지의 GTX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제주도까지 연결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 노선도가 어떻게 연장되는지 알아봅시다.
1. 기존 GTX 노선도
기존에 GTX 노선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A, B, C, D, E, F 노선이 아래와 같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개통하는 노선은 GTX-A 노선으로 '수서~동탄' 구간이 올해(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전철·버스에 철도까지 연계하여 종합 교통결제 서비스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시 동탄에 이르는 GTX-A노선은 2025년까지 전 구간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GTX-E·F 신노선도 구체적인 건설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2. GTX 연장 노선
금일 발표된 노선에 따르면 평택은 GTX-A·C 노선이 연장되어, 정부 발표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A 노선의 경우 남쪽으로 20.9km를 연장하여 평택지재역까지 연장되고, C 노선은 남쪽으로 평택과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59.9km를 연장하고,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9.6km를 연장합니다.
B 노선은 춘천까지 55.7km를 연장하게 됩니다.
D 노선의 경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연결되게 됩니다.
3. 지방 광역급행철도(x-TX)
수도권과 지방의 교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GTX와 같은 수준의 우수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합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가칭 CTX)으로 선정·추진합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민간이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광역급행철도(가칭 CTX)로 개선하여 더 빠른 서비스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전청사~세종청사~충북도청~청주공항 등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고, 충남을 거쳐 수도권(경부선 공용) 연결도 추진합니다.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다른 권역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의하여 급행철도로 추진이 가능한 노선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통 철도 사업의 경우 예상보다 2년 이상 지연이 됩니다.
GTX-A 노선 완전개통 목표가 2028년인데, 나머지 노선의 경우는 언제가 될까요?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철저하게 검토하고, 미래를 계획하여 진행해야겠습니다.
참!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은 GTX 노선/역 근처를 눈여겨보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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